호날두=0골, 메시=5골 '배 아파서 어쩌나' 음바페-홀란까지 골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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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라운드에는 득점을 올릴 수 있을까.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K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포르투갈은 앞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객관적 전력상 아래로 평가받는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로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해당 경기에서 호날두의 활약이 미비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는 경기 후에 발생했다. 경기 후 포르투갈 팀 동료 주앙 네베스가 호날두에 대해 "팀을 돕기 위해 온 다른 선수들과 다를 바 없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남겼는데, 일부 팬들은 이를 '호날두 폄하'로 받아들였다. 이후 네베스의 SNS에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브루노는 네베스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논란은 호날두 가족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커졌다. 영국 'HITC'는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루는 SNS를 통해 "마법처럼 모두 잊어버렸다. 경기는 그저 미드필드에서 뒤로 패스만 하는 내용이 됐다. 이상한 월드컵이다. 정말 이상하다"라며 대표팀 동료들이 호날두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 속 호날두의 약혼자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최근 네베스의 여자친구 마달레나 아리강의 가짜 댓글(AI로 인한 가짜 댓글)에 "와우 요즘 애들 장난 아니네"라며 비꼬는 댓글을 남겼다. AI로 제작된 해당 가짜 댓글은 호날두의 한 팬에게 아리강이 "너의 GOAT에게 은퇴하라고 해. 너무 이기적이야"라고 답한 부분이었다.
최악의 팀 분위기 속 라이벌들은 훨훨 날고 있다. 23일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재차 멀티골을 신고하면서 월드컵 통산 17·18호 골을 작렬했다. 이번 대회 벌써 5호 골이다.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까지 멀티골을 신고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가 득점을 올릴 수 있을까. 호날두는 앞선 다섯 차례 월드컵 여정에서 모두 골망을 흔든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6개 대회에서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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