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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실점이 우리를 무너뜨렸다" 두 번 따라붙고도 무너진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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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패배를 인정함과 동시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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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18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2-4로 패했다. 전반 12분 해리 케인에게 선제골을 내준 크로아티아는 전반 36분 마르틴 바투리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42분 다시 케인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5분 페타르 무사의 득점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그러나 후반 2분 주드 벨링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고, 후반 40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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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크로아티아 주장 모드리치는 패인을 냉정하게 짚었다.

크로아티아 매체 '유타르니리스트'는 18일 경기 후 모드리치의 인터뷰를 전했다. 모드리치는 전반전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봤다. 하지만 실점 방식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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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전반전은 꽤 팽팽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어이없는 실점을 몇 차례 허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두 번이나 따라잡았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그 골이 우리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우린 세 번이나 따라잡을 힘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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