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경기도청 '5G', 여자부 최초 4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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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금융 한국 컬링선수권대회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컬링 간판 경기도청 '5G'가 여자부 최초로 4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팀을 꾸린 경기도청은 16일 2026 KB금융 한국 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지난 준우승 팀인 춘천시청을 7-5로 꺾었습니다.
경기도청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컬링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세를 몰아 지난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예선 5위에 그쳤습니다.
김은지는 “결승전에서 스틸을 주며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과 의지를 다지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가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남자부는 의성군청이 지난 우승 팀인 경북체육회를 6-2로 제압하고 두 시즌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정병진은 “초반에 실수가 있었음에도 팀원들과 감독님의 독려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믹스더블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19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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