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염증' 오타니 예정대로 내일(18일) 선발 등판 "캐치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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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최근 왼쪽 무릎 염증 증세로 경기 중 교체됐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예정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두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앞서 오타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맞대결에서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2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펼치고 있던 중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오타니가 교체된 이유는 왼쪽 다리의 불편함 때문이었다. 당시 복수 언론들은 오타니가 왼쪽 무릎 염증 때문에 교체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뒤 로버츠 감독은 "그렇게까지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햄스트링과 무릎 뒤쪽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무리시키지 않고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타니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기에 걱정을 낳게 만드는 상황임은 분명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투구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착지하는 다리 쪽이라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타니 또한 계속해서 타자로 경기를 치러나갔고, 예정대로 18일 탬파베이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오타니는 17일 경기에 앞서 50m 거리에서 캐치볼을 실시한 뒤 불펜장으로 이동했고, 총 24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당초 오타니는 16일 불펜 투구를 했어야 했지만, 무릎 상태를 고려해 하루 늦게 짧은 불펜 피칭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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