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유력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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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현역 최고 선수를 품길 바라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 트레이드에 다수의 선수를 포함해야 할 것 이라 전했다.
당연하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를 제외한 전력감 다수를 내보낼 것이 유력하며, 가급적 밀워키가 바라는 선수가 포함되어야 한다. 하물며 복수의 지명권도 들어가야 조건 조율이 가능할 전망이다.
거론되고 있는 이로는 예상대로 타일러 히로, 켈렐 웨어,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다. 모두 20대 중반의 어린 선수들이다. 마이애미의 경우 히로를 보내면, 외곽이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도 히로를 매개로 트레이드를 바라는 모양새다. 반대로 밀워키는 해당 조건이라면 나름대로 주전 명단을 꾸릴 수 있어 기초적인 조건 확인용으로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를 바란다면, 서부가 아니라 동부를 선호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마이애미 외에도 거론는 보스턴을 포함한다면, 모두 동부에 위치한 구단이다. 아무래도 밀워키에서 뛰면서 원정을 조금이라도 많이 다녀본 곳이 익숙할 수 있다. 하물며 대도시로 향하는 것도 어릴 때와 달리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된다.
밀워키가 마이애미와 트레이드 논의에 나선다면, 양자간 조건 조율이 가능하다. 보스턴이 들어선다면 다자 간 거래가 이행되어야 할 수 있다. 밀워키가 제일런 브라운을 받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브라운의 행보와 별개로 그간 지출이 비대했던 밀워키가 굳이 브라운의 잔여계약을 받는 걸 부담스러워할 여지가 많다.
추가로 마이애미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라운드 13순위 지명권과 함께 향후 1라운드 티켓을 추가해야 밀워키가 협상할 시작할 것으로 짐작된다. 지명권 제안이 다소 소극적이라면 밀워키가 정작 임하지 않을 여지도 없지 않다. 재건에 나선다면 마이애미의 조건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만큼, 선뜻 거절하는 게 아니라 협상을 위한 방편으로 이해된다.
한편, 보스턴이 여전히 마이애미의 대항마로 언급되고 있다. 애틀랜타 호크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제 3의 구단으로 들어서 트레이드에서 이윤을 챙기려 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 팀 모두 브라운을 더한다면 일거에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다만 그의 계약을 받는 대가로 다른 자산을 밀워키에 넘겨야 하기에 조건 교환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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