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우리은행 감독, 아시아쿼터 자원들을 향한 ‘기대’와 ‘신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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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두 명 모두 외곽 자원이다. 그러나 두 선수와 훈련을 해봐야, 두 선수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산 우리은행은 2025~2026시즌 종료 후 선수단을 대폭 쇄신했다. 먼저 14년 동안 우리은행을 이끌었던 위성우 감독을 총감독으로 보직 변경했고, 수석코치였던 전주원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리고 야부치 나츠미와 강영숙을 코칭스태프에 포함시켰다.
우리은행은 FA(자유계약)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 결과, 최대어였던 강이슬(180cm, F)을 영입했다. 김단비(180cm, F)와 강이슬을 원투펀치로 구축했다.
은퇴 선수가 많았지만, 우리은행은 전력 보강에 힘을 기울였다. 그래서 아시아쿼터 자원들에게 눈을 돌렸다. 우리은행은 후지모토 마코(178cm, F)와 카타야마 나나(168cm, G)를 2026~2027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은 “두 선수 다 외곽 유형이다. 먼저 마코는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다. 신장 또한 좋다. 나나 같은 경우, 신장은 작다. 그렇지만 1~2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라며 두 선수의 특성을 전했다.
마코와 나나가 우리은행의 전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장점을 선보여야 한다. 그리고 WKBL과 우리은행의 컬러에 녹아들어야 한다. 특히, 우리은행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은 먼저 “우리가 센터를 보유한 건 아니다. 그렇지만 마코가 왔기에, 선수들의 신장 차가 크지 않다. 외곽 선수들의 신장은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마코는 슛을 갖춘 선수라, (김)단비의 활용 폭이 넓어질 거다”라고 마코에게 기대하는 점을 말했다.
이어, “가드 자원들이 많지 않다. 나나는 원래 2번을 봤지만, 1번과 2번을 모두 볼 수 있다. 다만, 연습을 하지 않았고, 우리 가드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런 점을 고심해야 한다”라며 나나한테 바라는 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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