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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삼성 U12, 후배들에게 보여준 ‘성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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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횡성/오가은 인터넷기자] 성북 삼성 U12가 횡성 스토브리그에서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성장의 기준을 보여줬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횡성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횡성 유소년 농구대잔치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U9, U10, U11, U12가 함께 출전해 각 종별 선수들이 여러 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성북 삼성은 단순한 경기 경험 이상의 의미를 확인했다. U9, U10, U11 선수들은 같은 공간에서 U12 선배들의 경기와 태도를 지켜봤고 U12는 후배들에게 하나의 성장 모델이 됐다.

 

성북 삼성 U12는 5학년 때부터 꾸준히 입상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우승을 통해 삼성 리틀썬더스 U12 대표로 KBL 유스컵 진출권을 따내기도 했다. 여러 대회에서 쌓아온 경험이 큰 결실로 이어진 만큼 후배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구성우 원장은 “U12가 썬더스배 이후 동기부여가 크지 않았던 시기였는데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시 목표 의식을 심어주고 싶었다. 토요일 3경기와 일요일 4경기를 치르며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BL 유스컵을 앞둔 U12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조직력과 수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성우 원장은 “전술보다는 서로를 믿고 패스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조직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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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 채우현은 우승까지 닿지 못했던 시간도 성장의 과정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우승하지 못하고 입상만 했을 때는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개인 기량을 올리기 위해 기본기 훈련과 슛 연습을 많이 했고 팀적으로는 수비 로테이션과 아웃넘버 훈련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후배들에게는 자신감을 강조했다. 채우현은 “항상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팀 친구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KBL 유스컵을 앞두고는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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