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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골 넣은 반 다이크, 승점 1 추가에 실망감..."2골 모두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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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602="">일본에 무승부를 허용한 네덜란드. 주장이자 기둥인 월드클래스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35)가 상대를 치켜세웠다.  June 14, 2026 Netherlands' Virgil van Dijk looks dejected as he is interviewed on the pitch after the match REUTERS/Hannah Mckay/2026-06-15 07:13: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yonhap photo-4602="">일본에 무승부를 허용한 네덜란드. 주장이자 기둥인 월드클래스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35)가 상대를 치켜세웠다.  June 14, 2026 Netherlands' Virgil van Dijk looks dejected as he is interviewed on the pitch after the match REUTERS/Hannah Mckay/2026-06-15 07:13: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일본에 무승부를 허용한 네덜란드. 주장이자 기둥인 월드클래스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35)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일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2 무승부로 승점 1을 얻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됐고, 실제로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1-0, 2-1 상황에서 차례로 동점 골을 넣었다. 특히 카마다 다이치는 후반 43분 오른쪽 크로스를 멋진 헤더로 마무리 했다. 네덜란드·스웨덴·튀니지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된 일본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네덜란드의 선취골을 넣은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센터백 반 다이크는 실점 상황을 돌아보며 "막을 수 있는 골이었다"라고 했다. 1-0이었던 후반 12분 나카무라 케이토에게 허용한 골에 대해서는 "상대가 오른발잡이이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몰아내야 했다. 매우 빠른 플레이여서 (다른) 수비수가 어떤 플레이를 하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빨리 동점을 허용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라고 했다. 후반 4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2-2 동점골을 내준 수비에 대해서도 "아쉽다. 경기 막판 실점하는 건 즐거운 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반 다이크는 일본의 수비를 칭찬했다. 그는 "그들은 매무 촘촘한 수비를 펼쳤고, 뚫기 어려웠다. 막판 주도권을 잃었다"라고 했다. 

엄밀히 우세한 전력을 갖고도 승점 1 추가에 그친 네덜란드. 반 다이크는 "(향후) 세트피스나 역습 상황에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건 계속 전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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