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대박 소식! '제2의 김민재' 이한범, 판 다이크 파트너 되나→리버풀이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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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한범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한범이 체코 파벨 슐츠를 수비하고 있다.
두번째 프리미어리거 센터백이 탄생할까.
'제2의 김민재' 이한범(미트윌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12일(한국시각) 영국 팀토크는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EPL 5개 구단이 한국의 신예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신예는 이한범이다.
이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한범의 성장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며 '리버풀, 리즈,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이 최근 몇 달 동안 이한범을 점검한 구단들'이라고 했다.
특히 적극적인 팀은 리버풀이다. 같은 날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은 새로운 영입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시장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 월드컵 스타 한 명이 리버풀의 관심 대상에 포함됐다'고 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한범이 헤더슛을 시도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주전 센터백이었던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결별했다. 코나테는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핵심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와 짝을 이룰 센터백을 찾고 있는 리버풀은 이한범을 주목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이 수비수 영입을 고려 중인 가운데 이한범을 영입 대상으로 물색 중'이라며 '이한범은 미트윌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리버풀은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여러 팀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이한범은 일찌감치 한국축구의 미래로 불렸다. 2002년생인 이한범은 2021년 불과 19세의 나이에 FC서울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장신의 이한범은 탁월한 수비 능력으로 '제2의 김민재'로 불렸다.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높이, 탁월한 피지컬을 앞세운 몸싸움 능력은 물론, 발기술까지 좋아 현대축구가 필요로 하는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군문제까지 해결한 이한범은 2023년 여름 조규성이 뛰고 있는 덴마크의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첫 해 단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다음 해부터 출전시간을 늘리기 시작했다.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를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인 이한범은 지난 시즌 49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자리를 꿰찼다. 스리백과 포백을 오간 그는 특히 덴마크컵 결승전 결승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2024년 9월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한 이한범은 2025년 6월 쿠웨이트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에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안정된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이한범은 이후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고,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도 주전이 됐다. 체코전에서 스리백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나선 이한범은 맹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이한범이 슛팅을 하고 있다. 과

팀토크는 '이한범의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카우트들은 그의 수비 능력뿐 아니라 볼 소유 시 침착함, 뛰어난 피지컬, 그리고 다양한 전술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여러 구단이 이한범의 체코전 활약을 면밀히 지켜봤다'며 '그는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를 효과적으로 봉쇄한 데 이어 후반 교체 투입된 아담 흘로제크(호펜하임)까지 잘 막아내며 한국의 승리에 기여했다'고 했다.
이한범의 현재 상황도 상세히 설명했다. 팀토크는 '이한범의 미래가 이번 여름 결정될 수도 있다. 그는 현재 소속팀 미트윌란과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이 상황은 자연스럽게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미트윌란은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중 한 명인 이한범을 붙잡고 싶어 하지만 거액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상당한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EPL 뿐만 아니라 많은 팀들이 이한범을 주시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나폴리, AS 모나코, 리옹 등 유럽 클럽들도 이한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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