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별 거냐? 나도 한다…'40세 크로아티아 레전드' 모드리치, SON 마스크 쓰고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크로아티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40세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마스크를 쓰고 자신의 다섯 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모드리치는 소속팀 AC밀란에서 광대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결정, 모드리치의 참가 의지를 확인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모드리치의 이름을 예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19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단과 7명의 예비 선수를 발표했다.
광대뼈 골절 부상을 당한 모드리치도 명단에 포함됐다.
모드리치는 지난달 27일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5-20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경기 도중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마누엘 로카텔리와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 충돌해 왼쪽 광대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로카텔리와 충돌한 직후 그라운드 위에 쓰러진 모드리치는 끝내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모드리치는 후반 35분경 얼음팩을 왼쪽 뺨에 댄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밀란은 이후 구단 채널을 통해 모드리치의 왼쪽 광대뼈에 복합적인 다발성 골절이 있어 모드리치가 수술을 받았다면서 "월드컵을 앞둔 모드리치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모드리치가 하루빨리 회복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사령탑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도 크로아티아축구협회를 통해 "모드리치와 통화했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빠르게 회복하기를 기원했다"며 "모드리치가 FIFA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우리는 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소속팀과 대표팀의 응원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인 모드리치는 결국 북중미 대회 최종 엔트리에 승선, 자신의 다섯 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월드컵이 될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모드리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그랬던 것처럼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뛸 전망이다.
당시 손흥민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한 채 경기에 출전하고도 포르투갈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을 도우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