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단 1승' 벅차오르는 라이스..."감정적인 순간, 우리 손에 모든 것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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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데클란 라이스(27, 아스날)가 우승 문턱까지 다가선 현재 상황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 구단이 걸어온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특별하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아스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번리를 1-0으로 꺾었다.
카이 하베르츠가 전반 37분 부카요 사카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승점 82로 선두를 유지했고,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경기 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를 전한 라이스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감정적이다. 이 구단이 지난 10년 동안 겪어온 일들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내가 그 시절을 직접 경험한 건 아니지만 얼마나 힘든 시간이 있었는지 잘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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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이 팀의 일부라는 게 정말 특별하다. 이 구단은 좋은 일들을 누릴 자격이 있다. 우리는 그걸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기록 중이다. 라이스는 결과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승점 3점이면 충분하다. 전반전 경기력은 최근 몇 주 동안 우리가 보여준 모습 그대로였다. 정말 좋은 축구를 했고, 두세 골 차까지 벌릴 수도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후반전은 쉽지 않았다. 시즌 막바지이고, 눈앞에 걸린 것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승리의 핵심은 수비였다. 아스날은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5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는 무려 32번째 무실점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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