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란겔·알루마 또 터질까? 가스공사, 위기의 정관장 상대로 3연승 도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9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조영두 기자] 가스공사가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5승 5패, 5위) vs 안양 정관장(6승 4패, 3위)
11월 2일(월) 오후 7시, 대구체육관 tvN SPORTS / TVING
-공격 확률 높여야 하는 가스공사
-벨란겔·알루마, 또 터질까?
-국내선수 힘 필요한 정관장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어느덧 5할 승률을 맞추며 5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원주 DB,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으며 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안양 정관장을 제압한다면 시즌 두 번째 3연승과 함께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가스공사에게 중요한 건 공격 확률이다. 올 시즌 평균 83.4득점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2점슛 성공률 6위(55.5%), 3점슛 성공률 10위(31.3%), 필드골 성공률 10위(45.2%)로 효율이 좋지 못하다.
최근 2경기에서는 2점슛 성공률 65.2%, 필드골 성공률 49.7%로 나아졌다. 물론, DB와 현대모비스의 전력이 완전하지 않았지만 공격 확률이 높이며 2경기 평균 94.5점을 뽑아냈다. 공격 확률과 함께 평균 득점을 높여야 더 많은 승리를 바랄 수 있다.
가스공사 공격의 중심에는 샘조세프 벨란겔과 케베 알루마가 있다. 지난 시즌 외로운 에이스였던 벨란겔은 이번 시즌 평균 15.9점 2.3리바운드 5.8어시스트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초반 주춤했던 알루마 역시 평균 20.0점 9.5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주는 중이다. 벨란겔 혼자서 공격을 이끌기에는 무리다. 벨란겔, 알루마가 동시에 터져준다면 승리 확률이 좀 더 올라갈 것이다.
한편, 정관장은 현재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1옵션 외국선수 존 무니가 무릎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팀을 떠나게 된 것. 그동안 잘 버텼지만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라숀 토마스-데이본 리드 조합은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시즌 초반부터 큰 위기에 직면했다.
토마스와 리드는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수원 KT전에서 동반 부진했다. 토마스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리드 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다. 2, 3쿼터 외국선수 2명이 같이 뛸 수 있는 상황에서 득점이 저조하다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정관장은 KT를 상대로 90점을 올렸다. 외국선수 2명이 부진했으나 변준형, 박지훈, 렌즈 아반도, 이대헌, 한승희까지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책임졌다. 결국, 외국선수 득점 공백은 국내선수들이 채워줘야 한다. 앞으로 국내선수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이유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