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새로운 얼굴 마스코트 ‘춘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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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스코트 ‘춘이’ 공개.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임관휘)은 구단과 팬들을 잇는 새로운 공식 마스코트 호랑이를 형상화한 ‘춘이’를 공개했다.
‘춘이’에게는 춘천과 구단을 연결하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춘천 송암동 삼악산에 살던 춘이는 산 아래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들려오는 함성을 계기로 춘천시민축구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삼악산에서 선수들과 팬들을 바라보며 응원하던 춘이는 어느새 구단의 열렬한 팬이 됐고,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삼악산을 내려와 춘천시민축구단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구단은 마스코트의 이름을 팬들과 함께 정하기 위해 진행한 SNS 이름 공모전에서 100여 건의 다양한 이름을 접수했다. 의미와 상징성, 친근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춘이’를 최종 선정했다.
‘춘이’는 봄내음을 뜻하는 춘천의 ‘춘’과 이로울 ‘이’를 더해 봄의 따뜻함과 모두에게 이로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이름이다.
춘이는 앞으로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를 비롯해 지역밀착 활동과 각종 행사,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구단은 춘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춘이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선수단과 팬, 그리고 춘천시민을 이어주는 구단의 새로운 친구가 될 것”이라며 “삼악산에서 송암을 바라보며 응원하던 춘이가 이제 팬들 곁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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