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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우승한 22세 타자,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타율 0.158→0.458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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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와 잭슨 추리오(오른쪽). MLB X 갈무리

베이브 루스와 잭슨 추리오(오른쪽). MLB X 갈무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에서 우승했다. 내셔널리그(NL) 챔피언인 밀워키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WS 5차전에서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 탬파베이 레이스를 4-1로 이겼다. 1~3차전을 이긴 밀워키는 4차전을 내줬지만, 5차전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1969년 팀 창단 이후 58시즌 만에 첫 WS 우승을 한 밀워키의 주역 중 하나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외야수 잭슨 추리오(22)였다. 추리오는 이번 WS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0을 남겼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4경기 타율은 0.158(19타수 3안타)였지만, WS에서 반전을 일으켰다.

기록도 세웠다. 추리오는 WS 1~4차전에서 10개의 안타를 때렸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는 '야구 전설' 베이브 루스와 WS 1~4차전 최다 안타 타이. 야후스포츠는 '루스는 1928년 이후 이 기록(16타수 10안타)을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그는 뉴욕 양키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전 전승으로 꺾고 우승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록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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