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린도어' 밀워키의 19세 MLB 전체 유망주 1위…월드시리즈 앞두고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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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그레스 델 리세이 공식 SNS / 헤수스 마데
(MHN 황혜성 기자) 메이저리그(MLB) 전체 유망주 랭킹 1위에 오른 19세 신성이 윈터리그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유격수 헤수스 마데(19)다.
미국 스포츠 매체 '헤비(Heavy)'는 마데의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첫 타석 홈런 소식을 전하며, 그가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전체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월드시리즈 출전 명단에 헤수스 마데의 이름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유망한 유격수는 이미 그 수준에 가까워졌으며, 야구계 전체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데는 티그레스 델 리세이 소속으로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와의 개막전에 출전했다. 1번 타자로 나선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한 마데는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 리세이도 12-2 대승을 거뒀다.
마데는 현재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전체 유망주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아직 빅리그 데뷔 전이지만 뛰어난 타격 능력과 주루, 수비 실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32·뉴욕 메츠)와 비교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모두 좌우 타석을 오가는 스위치히터이자 유격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빠른 배트 스피드와 주루 능력, 넓은 수비 범위 역시 마데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린도어는 메이저리그에서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자리 잡은 선수다. 마데 역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차세대 유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마데의 성장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지난 2024년 1월 밀워키와 계약금 95만 달러에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체결한 마데는 프로 데뷔 첫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51경기 타율 0.331, 출루율 0.458, 장타율 0.5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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