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았던 DB의 2연패.. 이규섭 감독 "감독이 힘든 자리라는 걸 느꼈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4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원주/윤소현 인터넷기자] "3일 정도 힘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힘들 예정입니다(웃음)."
원주DB는 19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104-78로 승리를 거뒀다. 2연패를 끊은 DB는 3승3패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1쿼터를 25-21로 마친 DB는 2,3쿼터에만 59점을 뽑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주전 선수들이 뛰었던 3쿼터까지 야투 성공률이 70%에 달했다. 고민이었던 3점슛은 이용우가 5개를 터트리며 해결했다. 상대의 실책을 18개를 유도하며 그로 인한 득점도 쓸어담았다.
경기 후 이규섭 감독은 “선수들 덕분에 잘 됐다. 개인보다는 팀이 중요하다는 걸 선수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 데이터와 코트에 나서는 책임감을 이야기했을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줘서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실점이 많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오프시즌에 3가지 수비를 연습했다. 경기 중에 섞어서 사용했는데 선수들이 혼동이 온 것 같다. 그래서 이날은 특정 선수에 대한 준비보다는 평소에 팀이 해 왔던 모습을 부탁했는데 너무 잘 됐던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 기분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치를 본인들이 잘 준비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3쿼터에 실점이 많았던 점이 고민이었던 DB가 이날은 38-18로 압도했다. 라건아와 케베 알루마를 완벽히 제어했다.
이규섭 감독은 “득점이 잘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3쿼터에 유난히 개인 기량을 밀어붙이다가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워낙 득점력이 있는 선수들이라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잘 정리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