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대체 왜 이러나...폭력 시위·약탈에 축구 클럽도 털렸다! 릴 공식 매장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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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임유성]
프랑스에서 발생한 전국적인 시위가 일부 몰상식한 이들에 의해 약탈로 변질되었다. 프랑스 축구 클럽의 매장도 피할 수 없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8일(한국시간) “10월 17일 프랑스 여러 도시에서 대다수의 시위대는 평화적으로 행진했으나, 시위 주변부에서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파리, 릴, 리옹, 마르세유 등지에서 수많은 상점들이 폭도들에 의해 완전히 털리거나 파손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릴 시내 페데르브 거리에 위치한 LOSC 릴의 공식 매장 역시 파손과 절도 피해를 입었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일부 사람들이 매장 유리창을 부수고 구단 유니폼을 들고 있는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축구 클럽 또한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영문도 모른 채 날벼락을 맞은 릴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해당 매장은 안타깝게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닫게 되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보내주신 모든 성원에 감사드린다. 특히 구단 매장 직원들, 서포터즈, 그리고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고 위로를 건넨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공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시위가 프랑스 전역으로 번지면서 자연스럽게 몰상식한 시민 몇 명이 시위의 본질을 흐리고 폭력·약탈을 일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점 1,500여 곳이 파손되면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약 2,400명이 체포되었다고 알려졌다.
릴 시청은 “이번 사회적 운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지만, 폭력, 기물 파손, 약탈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이번 사태에 피해를 본 이들을 돕고자 하는 모든 시민의 동참을 환영한다. 릴 시의 선출직 공직자들과 시청 직원들은 시청과 공공 서비스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고, 이번 공격의 표적이 된 지역 상인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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