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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쏘니, 아시안컵 무려 5회 출전" AFC가 콕 찍은 '亞 최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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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지난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34·LA FC)을 주목할 선수로 선정했다.

AFC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계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이번 대회가 그의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컵 우승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19세 막내로 참가한 2011년 카타르 대회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5년 호주 대회에서는 개최국과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고,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는 8강에서 짐을 쌌다. 특히 역대 최강 전력으로 우승 적기라 평가받던 2023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선수단 내분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지도력 논란 등 각종 잡음 속에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 축구의 66년 만의 우승을 위해 마지막 도전에 나서는 그는 현재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9년째 주장 완장을 차고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AFC는 "선수 생활 막바지임에도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며 과거 토트넘 시절의 푸스카스상 수상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등의 클럽 업적을 함께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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