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차드를 잡은 보스턴, 마줄라 감독이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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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차드가 보스턴과 동행을 이어간다.
보스턴 셀틱스는 페이튼 프리차드(185cm, G)와 2년 4,4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차드는 2030년까지 보스턴에 남을 수 있다.
프리차드는 2020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6순위로 지명된 뒤 7시즌을 모두 셀틱스에서 뛰었다. 현재 팀에서 제이슨 테이텀(203cm, F) 다음으로 오래 뛴 선수다.
프리차드는 데뷔 당시에 신장이 약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프리차드는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핵심 가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4~2025시즌에는 올해의 식스맨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프리차드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 시즌 프리차드는 79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50경기는 선발이었고, 평균 32분 넘게 뛰며 17.0점 5.2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커리어 하이였다. 야투 성공률은 46.4%, 3점슛 성공률은 37.7%였고, 자유투 성공률은 89%에 달했다. 엄청난 효율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프리차드다.
보스턴은 이번 비시즌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을 필라델피아로 보냈다. 브라운이 빠진 자리를 메워야하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프리차드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만약 프리차드가 선발 가드로 올라설 경우 데릭 화이트(193cm, G)와 함께 백코트를 이끌 수 있다. 더 큰 역할을 맡아야 하는 프리차드다.
연장 계약 이후 프리차드의 계약에 대해서 조 마줄라 보스턴 감독도 입을 열었다. 그는 "프리차드는 우리 팀에서 여러 역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들어온다.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하는 선수라는 것 자체가 그의 경쟁심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를 볼 수 있다. 이는 팀에 매우 큰 힘이다. 나는 그가 팀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셀틱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훌륭한 경쟁자이고 훌륭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보스턴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프리차드를 칭찬했다.
프리차드는 보스턴에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이제는 구단의 상징 같은 선수가 됐다. 과연 프리차드가 브라운이 떠난 보스턴에서 더 큰 책임을 안고도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장기 계약에 걸맞은 선발 가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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