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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만난 옛 동료들…폴 조지 "PHI 향한 끈끈한 애정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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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친정 필라델피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나선 보스턴 조지(오른쪽). 사진=보스턴 SNS

지난 11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친정 필라델피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나선 보스턴 조지(오른쪽). 사진=보스턴 SNS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폴 조지(36)가 프리시즌서 성사된 친정 팀과의 맞대결 뒤 "여전히 예전 동료들을 사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12일(한국시간) "조지는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후에도 여전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동료들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조지는 전날(11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코트를 밟았다. 비시즌 제일런 브라운과 유니폼을 바꿔 입은 그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친정 팀과 이른 재회를 이룬 것이다.

보스턴은 22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필라델피아를 144-106으로 크게 이겼다. 조지는 24분47초 동안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완전체가 아닌 필라델피아에선 베스트5 중 타이리스 맥시(8점), V.J. 엣지컴(19점)이 코트를 밟았다.

애초 팬들의 관심사는 듀오에서 적이 된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과 브라운의 만남이었다. 하지만 브라운 역시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이에 매체는 "팬들은 오프시즌 트레이드 이후 첫 만남에서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이 서로에게 어떻게 인사할지 궁금해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전 동료들에 대한 조지의 발언을 조명했다. 

NBA 17번째 시즌을 앞둔 조지는 필라델피아에서의 2시즌 동안 정규리그 78경기 평균 16.7점 5.3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보스턴은 오는 17일 필라델피아의 홈인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서 프리시즌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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