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서은채, 전국체전 리듬체조 여일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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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 일반부에서 정상에 오른 서은채(수원특례시청)가 금메달을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청 제공>
'한국 리듬체조 간판' 서은채(수원특례시청)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은채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리듬체조 여일부 경기에서 후프와 볼, 곤봉, 리본 등 4개 전 종목에서 1위에 오르는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이며 총점 110.700점을 얻어 충북 대표 하수이(한국체대·107.500점)와 서울 대표 정가연(세종대·102.300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은채는 후프에서 28.550점으로 김리나(충북체조협회·27.200점)와 정가연(26.75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볼에서 26.850점을 획득, 하수이(26.450점)와 정가연(25.050점)을 제압했다.
곤봉에서 28.150점으로 하수이(28.100점)와 오안나(서울 세종대·26.150점)을 누른 서은채는 리본에서도 27.150점을 얻어 하수이(26.850점)와 김리나(25.900점)를 따돌려 우승을 확정했다.
또 리듬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경기에서는 임채연과 최효주(이상 카던스필코리아)가 각각 총점 96.000점과 94.300점을 기록하며 홍수아(대전체조협회·98.000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홍철 수원시청 체조 코치는 "(서)은채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해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코치로서는 즐기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는데, 간판 선수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제주 스트라이크 볼링센터에서 열린 볼링 남 18세부 2인조전 결승에서는 심다니엘-조현서 조(인천 효성고)가 8게임 합계 1천782점(평균 222.8점)을 기록하며 박종현(수원유스)-백승균(성남 분당고) 조(1천737점)와 민도율-정동화 조(광주선발·1천697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 18세부 2인조 결승에서는 강수정(구리 토평고)-신효인(양주 백석고) 조가 합계 1천563점(평균 195.4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경기대가 경북 경국대에 종합전적 1-3(2-3 3-1 1-3 1-3)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 18세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도시공사가 대구 상서고에 1-4(1-3 1-3 0-3 3-0 0-3)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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