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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소리 났다고 해서…" 국대 내야수 부상에 걱정했던 사령탑 "그래도 불행 중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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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정준재가 큰 부상을 피한 가운데, 이숭용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숭용 감독은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16차전을 앞두고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 본인도 '뚝' 소리가 났다고 해서 심각한 줄 알았는데,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잘 쉬고 관리하면 전혀 지장 없이 내년 시즌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재는 지난 4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NC와의 원정경기 도중 아찔한 상황과 마주했다. 9회초 1사 2루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친 뒤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대주자 홍대인과 교체됐다.

이후 정준재는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정상 복귀까지 약 3~4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SSG의 시즌 최종전이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인 점을 고려하면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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