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체제 2승1무1패' 한국, FIFA 랭킹 32위 유지…순위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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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선수단이 2026년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축구대표팀 모레노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황인범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를 유지했다.
FIFA는 7일 2026년 10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총점 1562.49점으로 지난 발표와 비교해 순위 변동 없이 32위를 유지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FIFA 랭킹이 7계단 하락했던 축구대표팀은 이번 발표에서 순위 변동이 없었다.
모레노 감독이 부임한 한국은 지난달부터 A매치 4연전을 치렀다. 한국은 지난달 24일 열린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뒀지만 이후 지난달 28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선 1-4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지난 2일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선 득점없이 0-0으로 비겼고 이후 지난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에선 2-0 완승을 거뒀다. 축구대표팀은 모레노 감독이 치른 4경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에콰도르, 우루과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이번 A매치 4연전에서 3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9번째 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서며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개인 최다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황인범은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친 후 "오늘 경기가 끝나고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대표팀에 오면 항상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생각들이 오늘 더 강해지면서 눈물이 나왔던 것 같다. 은퇴는 늘 준비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잘 내려놓는 것도 현명한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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