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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서 2패로 몰린 샌디에이고, 3차전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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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한국시간 기준 7일 열린 MLB NLDS 3차전서 5회말 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한국시간 기준 7일 열린 MLB NLDS 3차전서 5회말 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STN뉴스] 배영수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전 3선승제)에 진출한 샌디에이고가 밀워키에 2패까지 당하며 수세에 몰렸으나 3차전서 '가까스'로 승리를 챙기며 일단 희망을 이어나갔다.

샌디에이고는 한국시간으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서 열린 MLB NLDS 3차전에서 밀워키에 4-3으로 신승했다.

이전 원정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1승 2패로 만들었다. 물론 남은 2경기를 다 이겨야 하며, 만약 한 번만 더 지면 탈락의 결과로 이어지지만 일단 희망은 더 이어낸 셈.

 

이날 샌디에이고 승리의 원동력은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제이크 크로넨워스에 있었다. 그는 이날 자신에게 허락된 두 번의 타선에서 2안타로 모두 출루했고, 그 중 하나는 홈런을 만들며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3회말 '발야구'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사마드 테일러가 중전 안타를 치고 2루 도루까지 성공하자, 크로넨워스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테일러를 3루까지 보내 놓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1사 3루서 테일러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내며 먼저 앞서갔다. 이후 잭슨 메릴이 중전 안타에 이어 연이은 2루 도루를 성공했고, 매니 맟차도의 좌전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2-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밀워키는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를 상대로 4회초 비거리 111m의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추격했는데 이때부터 피베타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5회초엔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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