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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넘어선 '17세 소년' 강준이, 그의 보드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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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케이트보드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강준이(17·영등포고)가 벌써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바라본다. 두 차례 실패하고도 마지막 도전에서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킨 그는 “기술 난도를 낮출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다시 돌아가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준이는 지난달 27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B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트리트 결선에서 180.85점으로 우승했다. 여러 기술을 이어서 선보이는 ‘런’에서 88.45점, 개별 기술을 겨루는 ‘트릭’에서 92.40점을 받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주원의 동메달을 넘어선 한국 스케이트보드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이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을 따낸 17살 소년 강준이. 사진=레드불코리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을 따낸 17살 소년 강준이. 사진=레드불코리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을 딴 강준이가 시범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레드불코리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케이트보드에서 금메달을 딴 강준이가 시범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레드불코리아

반짝이는 금빛 메달을 목에 건 강준이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로프라운지 스케이트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소감과 당시 뒷얘기 및 앞으로 계획, 목표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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