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안 밀어줘서 화났다"...음바페 결국 직접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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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을 둘러싼 주장에 직접 반응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 화가 났다는 보도에 직접 답했다"고 전했다.
논란의 시작은 스페인 기자 하비에르 틴토의 주장이었다. 틴토는 음바페가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레알에 구단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불만을 품었다고 주장했다.
틴토는 "마드리드 더비가 열리는 주에 음바페가 구단에 자신의 발롱도르 수상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구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음바페의 경기장에서의 태도 역시 이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다. 여기에 음바페가 레알의 전설 지네딘 지단에게도 지원을 요청했다는 주장까지 덧붙였다.
그러자 음바페가 직접 등장했다. 음바페는 해당 발언을 소개한 '라디오 마르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자신을 둘러싼 주장을 비꼬았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음바페는 "그래, 맞다. 나도 우리 할머니의 자매에게 화가 났다"는 취지의 댓글과 함께 웃는 이모지를 연이어 남겼다. 자신이 레알에 발롱도르 지원을 요구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불만을 품었다는 주장을 조롱하는 방식으로 반박한 것이다.
최근 음바페를 둘러싼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튀르키예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던 중 부상을 입은 음바페는 이후 마드리드로 돌아와 검사를 받았다. 이후 구단의 허가를 받아 휴식 기간을 보냈지만 이 과정에서 파리와 스위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일부 레알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레알은 음바페를 둘러싼 논란에 선을 긋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구단은 음바페의 휴식이 사전에 허가된 것이었으며, 휴식 기간에도 무릎 부상 회복 프로그램을 이어갔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롱도르를 둘러싼 새로운 주장까지 등장했지만 음바페는 침묵하지 않았다. 직접 SNS에 등장해 비꼬는 답변을 남기면서 자신을 둘러싼 주장에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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