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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맨시티 없을 거라고 예상" 역대급 결정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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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맨시티가 항소에 실패할 경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없을 거라고 예상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이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발표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4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엄청난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맨시티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맨시티 소속 선수들도 구단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투헬 감독은 "그들(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걱정하고 있느냐고? 우려하고 있느냐고? 자신이 계약한 구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면 아주 인간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맨시티가 항소에 실패한다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맨시티가 9시즌에 걸쳐 저지른 규정 위반의 규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뒤 다른 구단들 사이에서 맨시티를 향한 동정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맨시티가 항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잉글랜드와 유럽 라이벌들은 적절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라며 "라이벌들은 맨시티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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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많은 구단은 맨시티가 승점 삭감 징계로 최상위 리그(프리미어리그)밖에서 단 한 시즌만 보내게 된다면 충분한 처벌이 아니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캐러거는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이번 시즌 안에 처리돼야 한다. 다음 시즌부터 맨시티가 영향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가 이번 시즌 우승까지 한다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자체가 가짜처럼 될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니 이번 시즌 안에 처리돼야 한다. 처벌이 무엇이 됐든 난 한 시즌에 한 번만 내려지는 게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수년 동안 이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처벌 역시 수년 동안 이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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