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LG와 최종전 부담 덜까…5승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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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지난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KIA 구단 제공
[광주매일신문=주홍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3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남은 경기는 6경기다. KIA가 5승을 거두면 다른 팀의 결과를 따질 필요가 없다.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한다.
KIA는 지난 5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6-4로 꺾었다. 잠실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순위도 뒤집었다.
5일 기준 KIA는 138경기 75승61패2무, 승률 0.551로 3위다. 4위 LG는 139경기 75승63패1무, 승률 0.543이다. 두 팀의 격차는 단 1경기다.
5위 두산은 72승64패5무, 승률 0.529를 기록하고 있다. KIA와는 3경기 차다.
불과 사흘 전까지 LG를 쫓던 KIA다. 이제는 지키는 입장이 됐다. 그렇다고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LG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KIA는 6일 광주에서 삼성과 맞붙는다. 이어 7일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한다. 9일에는 창원에서 NC와 만난다.
이후 광주로 돌아온다. 10일 SSG, 11일 롯데와 차례로 맞붙는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2일에는 LG를 불러들인다.
추가 무승부가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경우의 수는 비교적 간단하다.
남은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면 계산은 끝난다.
KIA가 5승1패를 기록하면 80승62패2무로 시즌을 마친다. 승률은 0.5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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