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몸값 '527억' 폭등인데 아직도 아시아 3위라니...맨시티 수비수 후사노프-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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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는 이강인 가치는 폭등했는데 여전히 아시아에서 몸값 3위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해 주기적으로 선수 몸값을 게시한다.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3,500만 유로(약 527억 원)로 책정됐다. 기존 2,800만 유로(약 421억 원)에서 700만 유로(약 105억 원)나 뛰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4년 10월의 3,000만 유로(약 451억 원)였는데, 이번 상승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 가치를 새롭게 경신했다. 최근 활약이 시장 가치에도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대한민국 선수 가운데서도 이강인의 가치는 압도적인 1위다. 2위 김민재(1,500만 유로·약 226억 원)와도 1,500만 유로(약 226억 원)의 차이가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선수들 순위로 보면 3위다. 이강인 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노 카이슈가 있다. 후사노프는 5,000만 유로(약 753억 원)다. 사노는 4,000만 유로(약 602억 원)다.
후사노프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랑스에서 맨시티로 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를 받으면서 맨시티에 자리를 잡았다. 센터백, 라이트백 모두 가능해 전천후 수비수로 평가됐고 빠른 발과 경합 능력을 자랑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기도 했다. 맨시티에서 주전 입지를 굳힌 만큼 가치는 당연히 상승해 아시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사노는 마치다 젤비아에서 프로 데뷔한 뒤 가시마 앤틀러스를 거쳐 2024년 마인츠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독일 첫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앞세워 마인츠의 허리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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