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결승 ‘전북 형제’ 군산서해초-전주송천초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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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태백/서호민 기자] 전주송천초와 군산서해초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전주송천초는 5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초등학교추계농구연맹전 남자 초등부 4강에서 아산우리은행에 66-36로 승리했다.
현승호(18점 13리바운드)와 최수호(13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31점 27리바운드를 합작해내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고, 야전사령관 이찬슬(1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도 제 몫을 했다.
경기 내내 리드를 한번도 내주지 않은 전주송천초의 '와이어-투-와이어' 승리였다.
전주송천초는 1쿼터부터 19점을 폭발시키며 앞서나갔다. 현승호와 이찬슬, 최수호가 1쿼터 15점을 합작하며 상대 수비를 붕괴시켰고 최지호와 송하균 역시 2점 씩을 보탰다. 반면 아산우리은행은 1쿼터 황지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고 전주송천초가 19-9로 앞서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 팀의 격차는 후반 들어 더욱 벌어졌다. 전주송천초는 3쿼터 10점 이상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고, 4쿼터에는 수비 집중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20점 이상 격차를 벌렸다.
팀이 필요로 한 순간 이번에도 현승호와 이찬슬, 최수호 트리오의 득점포가 가동되며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군산서해초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 전주송천초의 결승전 파트너가 됐다. 군산서해초는 서승우(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3점슛 2개), 김서준(17점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3점슛 3개), 고한빈(10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45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송정초에 55-35 완승을 거뒀다.
군산서해초 공격의 출발점인 김서준은 예선 첫 경기부터 4강 전까지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이상을 넣으면서 물오른 슈팅 감각을 이어나갔다.
남초부 결승은 공교롭게도 전북을 연고로 한 군산서해초와 전주송천초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양 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 30분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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