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뚫었다! 밀워키, 샌디에이고에 9회말 2아웃 역전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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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추리오는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메이슨 밀러의 시속 163㎞ 강속구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 메이슨 밀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밀워키가 샌디에이고의 강속구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스에 4-3, 9회말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서나갔다.
4일 1차전에서는 밀워키가 3-2로 이겼다. 2-2로 맞선 7회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아드리안 모레혼을 상대로 결승 솔로포를 기록했다. 밀워키 선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는 4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을 남기고 5회 교체됐고, DL 홀이 구원승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먼저 2점을 내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선발 로비 레이를 2⅔이닝 만에 교체하고 일찍 불펜을 가동했으나 7회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1회 2사 후 매니 마차도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폭투에 2루로 진루했다. 여기서 타이 프랜스가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5회와 7회에는 상대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냈다. 5회 선두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1사 1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에 2루수 브라이스 투랑이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더스틴 해리스의 2루수 땅볼 때 유격수 쿠퍼 프랫이 실책을 기록해 캄푸사노가 득점했다. 샌디에이고가 2-0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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