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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 7일 키움전 선발 투수로… 시즌 종료 후 김서현 갔던 일본 연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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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 한화 이글스 제공

정우주. 한화 이글스 제공

우완 투수 정우주가 오는 7일 고척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2군에서 다듬은 제구력과 마운드 운영 등을 확인하는 시험대로 삼은 뒤 시즌 종료 후 일본 연수에서 본격적인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정우주 등판에 대해 "2군에서 선발로 나가서 3이닝을 던졌더라. 거기에 가서 본인이 신경 써서 고친 점이 있을 테니 고척 키움전에서 던져볼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8일 1군 콜업 후 8경기 중 6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기록한 정우주는 지난달 6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초심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재정비에 들어갔다.

정우주는 지난달 14일 고양전에서 2⅔이닝으로 꽤 긴 이닝을 책임졌고, 볼넷 2개가 있었지만 안타 없이 2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같은 달 20일엔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 수 66개로 호투하며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시즌 종료 후 일본 연수도 예정돼 있다.

김 감독은 "어떤 부분을 고쳤는지 한 번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 3이닝 정도 던지는 걸 보고, 이후엔 우리 선수들이 갔던 일본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발 등판에서 얻은 정우주의 경기력을 토대로 지난 7월 김서현, 권민규가 다녀온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의 스포츠 과학 훈련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NEXT BASE ATHLETES LAB)'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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