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팬들 제대로 뿔났겠네' 일본 도대체 언제 한국 이기나, 3연속 준우승→감독 고개 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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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못하고 있는 일본 축구 대표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마이데일리 = 도요타(일본) 이정원 기자] "이번에 느낀 아쉬움과 분함을 배움으로 삼겠다."
오이와 고 일본 21세 이하(U-21) 축구 대표팀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일본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국에 0-1로 졌다. 일본은 이날 한국보다 2배 많은 10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한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으나 또 한 번 실패했다. 2014 인천 대회에서는 8강에서 한국에 졌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서는 결승에서 한국을 만나 졌다. 3연속 준우승. 4회 연속 한국에 밀려 원하고자 하는 곳을 가지 못했다.
경기 후 오이와 감독은 "결과가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은 대회 내내 팀으로서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번에 느낀 아쉬움과 분함을 앞으로의 대회를 위해 배움으로 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면서 3회 연속 결승까지 올랐으나, 마지막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는 "우리 팀은 23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결승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모든 선수의 능력이 필요했다"라며 "선수들은 압박감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뛰었다. 발전의 사이클이 있고, 나 역시 감독으로서 실행할 수 있었다. 비록 결승전 결과는 아쉬웠지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 내내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 골을 내줬다. 경기를 장악하기 위해 더 노력했어야 했다"라며 "수비를 더 개선해야 하고, 득점력 역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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