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입축구', 인정할 건 인정해야! 아시안게임 4연패 신화 쓴 이민성 '90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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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캡처=대한축구협회 인사이드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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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SNS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를 신화를 쓴 한국 축구, 그 역사는 인정받아야 하다.
정작 응원해야 할 축구인들이 '입축구'로 태극전사들을 괴롭혔다. 다행히 이민성호는 외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엄지성의 천금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하며 4회 대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14년 인천 대회를 필두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최근 3차례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 축구의 제물이 됐다.
금메달을 확정짓는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태극전사들은 구름 위를 걸었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민성 감독도 찾아 헹가래치며, 환희의 '물세례'를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 감독은 라커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을 향해 "축하하고, 아무튼 너무 고마웠어"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선수들은 물 세례와 함께 "이민성"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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