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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싸우자" 펩, 맨시티 돌아온다..."무죄 지지 표명 위해 PSG전 홈경기장 깜짝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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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돌아온다.

영국 '미러'는 3일(이하 한국 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유죄 판결 후, 지지 표명을 위해 깜짝 복귀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스폰서와 허위 계약을 맺어 수익을 부풀리는 등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제기된 혐의 115건 중 114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구단은 곧장 항소했다. 맨시티는 공식 성명을 통해 "구단의 확고한 입장은 이번 판단에 법률과 원칙, 사실관계 측면에서 명백하고 중대한 오류가 여러 차례 존재하며, 따라서 신뢰할 수 없는 판단이라는 것이다. 구단은 프리미어리그가 제기한 혐의에 대해 결백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단의 모든 입장을 뒷받침하는 반박할 수 없는 방대한 증거가 존재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적법한 절차를 존중할 것이며, 모든 절차가 끝날 때까지는 추가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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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년 동안 맨시티를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을 옹호했다. 그는 2일 "전 세계 모든 맨시티 팬이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확고하게 이 자리에 있다. 나는 언제나 내 클럽과 구단주, 회장, 선수들, 스태프, 그리고 특별한 팬 여러분의 편에 서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분명히 말하겠다. 우리는 이 일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맨시티의 홈 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방문해 옹호 의지를 표명한다.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5일 파리 생제르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 고위 관계자들에게 '우리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임 시절은 해당 혐의에 대한 조사 기간과 겹친다. 그래서 관련된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항상 수뇌부로부터 어떠한 위법 행위도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10년 동안 맨시티를 이끌며 무려 20개의 트로피를 든 과르디올라 감독. 과연 그 가치가 훼손될지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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