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손흥민+이재성+황인범+송민규 모두 이민성호 한일전 금메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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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 시상식에서 한국 손흥민이 메달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보고르(인도네시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9.01/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을 비롯한 금메달 선배들이 후배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국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후반 배준호(스토크시티)의 결승골로 2대1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후배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을 때, 모레노호에 소집된 A대표팀 선수들은 울산에 도착해 베네수엘라전을 준비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인사이드캠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2018년 금메달리스트' 손흥민은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대표팀 관계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1-1로 흘러가던 전반전을 지켜보며 "그래도 전반 끝나기 전에 1골 넣어서 다행이네"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우리 (엄)지성이 금메달 따야 하는데, 지성이가 금메달 꼭 따오겠다고 이야기하긴 했다"며 대회에 나선 '와일드카드' 엄지성과의 대화 내용도 공유했다. 엄지성은 커리어 내내 손흥민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7번'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이다. 중국전에서도 2도움을 몰아쳐 이민성호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기 전에 A대표팀 선수들은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야 후배들이 중국을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했다. '2014년 대회 금메달리스트' 이재성은 "좋은 기운을 이어가줬으면 좋겠다. 후배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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