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899억 원? 주급 3억5000만 원? 김민재, 애스턴 빌라·토트넘·AC밀란 다 달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6 조회
- 목록
본문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특급 수비수 김민재를 향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SNS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꾸준히 거론된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이상 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풋볼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AC밀란이 센터백의 수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가 영입 후보다.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컬트 오브 칼치오에 따르면 AC밀란은 9월 초 끝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된 수비수 보강을 하지 못했다. 타이틀을 위해 뒷문 안정을 꾀하려는 후벵 아모림 AC밀란 감독은 유럽 무대서 확실히 검증된 김민재를 눈여겨 보고 있다.
거의 동시에 잉글랜드 주요 클럽들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자사 온라인 팟캐스트 인사이드 바이에른을 통해 “김민재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관심이 굉장히 크다. 올 여름부터 꾸준히 주목해왔다. 다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시기는 올 겨울이 아닌 내년 여름으로 내다봤다.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 ‘지한 클럽’ 토트넘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지난달 24일 한국과 에콰도르의 A매치서 득점한 오현규(25·베식타스)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이번엔 김민재까지 묶어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인용해 “김민재가 토트넘과 연결됐다”는 루머를 다뤘다.
다만 이적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진 않았다. 구체적 오퍼를 주고받은 정황도 포착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높은 관심’ 단계에 가깝다. 특히 김민재가 8월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서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힌 터라 이적이 진행되더라도 내년 7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실적 걸림돌도 있다. 외신은 계약기간이 2028년 6월까지인 김민재의 몸값을 최소 5000만 파운드(약 899억 원)로 본다. 주급 23만 유로(약 3억5000만 원·세전 기준)로 추정되는 주급도 부담스럽다. 김민재에 관심을 가진 유럽 클럽들이 많을수록 가격 경쟁은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