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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드래프트 미지명 7명 품었다…투수 3명·내야수 2명·외야수와 포수 각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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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는 포수 이헌영. SSG 제공

육성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는 포수 이헌영. SSG 제공

SSG 랜더스가 ‘선수단 뎁스 강화와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7명의 육성선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자원은 2027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선수들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3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포수 1명 등이다. 특히 대학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배시준(동원과학기술대)이다. 배시준은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다. 다양한 구종과 커맨드가 뛰어나다는 평가. 여기에 왼손 투수 진석현(동원과학기술대)과 오른손 투수 박서준(성균관대)도 합류했다. 진석현은 1m94㎝의 신체 조건, 박서준은 높은 타점과 수직 무브먼트가 강점으로 꼽힌다. 두 선수 모두 올해 대학리그에서 고전했으나 SSG는 발전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내야수 김범준의 수비 모습. SSG 제공

내야수 김범준의 수비 모습. SSG 제공

내야수로는 최우석(대덕대)과 김범준(송원대)이 영입됐다. 최우석의 올해 대학리그 성적은 15경기 타율 0.315 2홈런 11타점이다. 김범준은 시즌 타율이 0.200에 머무르지만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여기에 빠른 주력과 강한 어깨를 지닌 외야수 홍민기(용인예술과학대)와 송구 정확성이 뛰어난 수비형 포수 이헌영(동의과학대)이 각각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홍민기의 시즌 타율은 0.362, 이헌영은 타격이 약하지만, 포수 뎁스가 약한 팀 사정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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