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체제 최악 부진 겪고 있는데…매각은 없다→’맨유, 디알로 핵심으로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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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속된 부진 속에서도 아마드 디알로를 팀의 미래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 축구 소식을 전하는 ‘풋 아프리카’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디알로를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던 디알로의 발걸음이 최근 들어 무거워진 모양새다.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그는, 후벵 아모림 전 감독 체제를 지나 본래의 옷인 측면 공격수 자리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이후 공격 포인트 생산을 멈춘 상태다. 특히 벤자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등 공격진의 다른 동료들이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어 아쉬움은 더욱 짙게 남는다.
그럼에도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지지는 흔들림이 없다. 캐릭 감독은 지난 3월 인터뷰를 통해 "디알로는 우리 스쿼드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산이며, 팀 전체에 에너지를 주입하는 특별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상황에 대해서도 "경기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전술적 변주를 주기 위한 선택일 뿐"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입지 불안설을 단호히 부정했다.
디알로의 반등을 의심치 않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활약에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전력 외 자원으로 취급받던 설움을 딛고,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드라마틱한 주전 도약에 성공했던 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 시즌 43경기 11골 10도움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생소한 윙백 역할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전술적 가치를 입증했다.
맨유 구단 역시 그를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디알로에 대한 맨유의 입장은 확고하다.맨유는 그를 구단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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