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의 무게를 견뎌라’ 노시환 “개인 성적 중요치 않아…국제대회 압박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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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 노시환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연합뉴스
노시환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AG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 홍콩전 1회초 2사 3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린 뒤 홈을 밟고 있다. 사진 | 도요하시=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인천공항=이소영 기자]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완장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대표팀 주장 노시환(26·한화)은 이렇게 말하며 귀국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개인 성적은 아쉬웠지만 팀으로선 우승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최정예 멤버로 꾸려진 대표팀은 2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무려 5대회 연속 우승이다. 2010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2026 나고야에서도 금빛 계보를 이어갔다. 와일드카드로 승선한 노시환은 주장까지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노시환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AG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 홍콩전 1회초 2사 3루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도요하시=연합뉴스
노시환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AG 결승 일본전 3회초 무사 1루에서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도요하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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