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는 다르네’ 무조건 이길 거라고 했죠? ‘장단 20안타→배제성 6이닝 무실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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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원준이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전 2회초 2사1·3루 우월홈런을 날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T 배제성이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문학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KT 이강철(60) 감독의 바람이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다.
KT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최종전에서 선발 배제성의 호투와 장단 20안타를 앞세워 12-6으로 승리했다. 시즌 상대 전적은 11승1무4패. 전날 키움전 부진을 털어내고 두산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시즌 두산전에 처음 등판한 배제성도 제 몫을 다했다. 6이닝 3안타 4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시즌 3승(2패)째. 1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뒤 별다른 위기 없이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투구 수는 87개였고, 속구와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고루 섞어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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