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공격수' 결국 레알서 쫓겨난다→두 시즌 연속 부진…'몸값보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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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 사진=SNS 캡처.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레알 소시에다드의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가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각)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적시장이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구보의 경기력과 출전 시간 배분으로 인해 그의 미래를 둘러싼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최근 두 시즌 동안 공격 생산성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 초반에도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구보와 구단의 계약은 오는 2029년까지 유효하다. 물론 이번 상황이 레알 소시에다드가 공식적으로 구보의 매각을 발표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구단이 적극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는 구보를 영입하기 위한 제안이 오지 않았고, 구단은 그를 팀에 남겼다.
구보는 이번 시즌 팀의 8경기 중 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선발 출장은 3차례에 불과했고, 총 230분을 소화하면서 사실상 한 경기당 40분을 채우지 못했다. 2023~2024시즌 7골 5도움, 2024~2025시즌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던 구보는 지난 시즌 2골 4도움으로 주춤했다. 그 여파는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공격수 욥 오치엥이 1군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B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한 뒤 이번 시즌을 맞았다. 오치엥은 같은 기간 4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며 감독의 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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