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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韓 첫 20-30' 조원빈, PS 전경기 안타행진 끝…소속팀도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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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스프링필드 카디널스 SNS

사진출처=스프링필드 카디널스 SN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조원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의 가을이 아쉽게 마무리 됐다.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 소속인 조원빈은 24일(한국시각) 홈구장 루트66 스타디움에서 가진 아마밀로 소드푸들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텍사스리그 챔피언십 3차전에 4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3삼진에 그쳤다. 디비전시리즈 2경기, 챔피언십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던 조원빈은 이날 무안타에 그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아마릴로와 1승1패로 맞서고 있던 스프링필드는 이날 4대6으로 패하면서 텍사스리그 2연패에 실패했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조원빈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스프링필드가 2-1로 역전에 성공한 3회말 무사 1루에서는 볼넷 출루하면서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다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스프링필드가 6회와 7회 각각 2점씩을 내주면서 3-5로 뒤진 가운데, 조원빈은 7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섰다. 그러나 2B2S에서 한가운데로 들어온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조원빈은 4-6이던 9회말 1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지만, 이번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스프링필드는 동점에 실패하면서 안방에서 아마릴로에게 우승 타이틀을 넘겨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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