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기 끝나고 '초대형 페스티벌' 연다...내달 17일 'BIG CROWN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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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축구경기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울산 HD가 홈경기 종료 후 문수축구경기장을 대형 공연장으로 바꾼다.
울산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 종료 후 뮤직 페스티벌 'BIG CROWN LIVE 2026'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최예나, 츄, 이영현, 솔지가 출연한다. 울산은 100분 이상 이어지는 공연을 위해 경기장 전역에 음향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고, 360도 LED 리본 전광판을 활용한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팬들이 경기 관람 후에도 경기장에서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은 2018년에도 홈경기 종료 후 가수 은가은의 그라운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경기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와 연계해 열린다. 85인치 TV와 냉장고, 에어드레서 등 가전제품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경기 티켓 가격은 기존 홈경기와 동일하다.
울산 관계자는 "문수축구경기장을 축구 팬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공연을 결합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티켓은 울산 HD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우선 예매는 10월 12일, 일반 예매는 10월 14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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