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더 기다려야해' 힘들었다"…'뒤늦은 합류' 이영준, 스위스서 발 동동 굴렀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1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소속팀의 약속 미이행으로 뒤늦게 이민성호에 합류한 이영준이 기다리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영준이 22일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이번 대회 군필자지만 이민성 감독의 선택을 받은 이영준은 소속팀 그라스호퍼 취리히가 대회 전 합류 약속을 깨고 A매치가 시작하는 21일부터 이동을 허가하면서 뒤늦게 합류했다.
이 감독이 강력히 원했던 최전방 스트라이커 유형인 이영준은 192cm의 장신 공격수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이번 대회에도 이 감독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1일 정오쯤 나고야에 도착해 대표팀에 합류한 이영준은 이날 벤치에 앉아 몸을 풀었고 후반 31분 김명준과 교체 투입되면서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누볐다. 14분을 뛰면서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그는 팀과 적응하는 시간을 경기장 안에서 가졌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영준은 "전반전 보면서 계속 경기 뛰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컸는데 일단 (김)명준이가 그 전 경기도 스위스에서 지켜봤을 때 너무 역할을 잘해줬고 내가 왔다고 해서 무조건 뛰는 게 아니라 명준이가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거기 때문에 영준이가 뛰는 게 맞다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음 경기는 감독님의 선택이지만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명준이가 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