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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파트너 유력' 이한범 "월드컵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 덕분에 브뤼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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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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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한범은 아쉬웠던 월드컵을 딛고 이적까지 성공했고 더 발전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9, 10월 A매치를 치른다. 이후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모레노호는 21일부터 소집됐고 22일 레인저스의 김민수를 제외하고 29인이 합류했다. 이한범이 소집 인터뷰에 나섰다. 이한범은 FC서울 유스 시절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2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빠르게 1군에 안착했다. 190cm의 신체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대인 수비는 물론 후방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능력까지 갖추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22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늘리며 서울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K리그를 대표할 젊은 센터백으로 주목받았다. 2023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까지 받았고, 대회 기간 미트윌란 이적을 확정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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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에서는 한동안 출전 기회가 제한됐지만 2025-26시즌부터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다. 조규성과 함께 덴마크 컵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3백의 여러 위치와 풀백까지 소화하며 활용도를 높였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린 이한범은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이어갔다. 특히 3-4-3 전형이 자리 잡은 이후에는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하며 김민재 등과 호흡을 맞추는 등 대표팀에서도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뛰었다.

클럽 브뤼헤로 이적했고 주전 센터백으로 뛰면서 가치를 높였다. 모레노 감독 선택까지 받았다. '포포투'에 따르면 이한범은 "감독님이 바뀌신 후 첫 소집인데 처음부터 뽑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아직 선수들과 훈련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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