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사이영상 2위 유력한 시즈, 심각한 어깨 부상 피했다...단순 염증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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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투수 딜런 시즈가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즈가 최근 오른쪽 어깨 MRI 검진을 받았으며 염증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즈는 이번 주 예정됐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는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토론토 구단은 포스트시즌 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만큼 시즈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살핀 뒤 등판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시즈는 "어깨가 무겁고 쑤시는 느낌이 있었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며 "그래도 찢어졌다는 느낌은 없었고 수술이 필요한 부상은 아니고 염증 정도"라고 설명했다.
시즈는 지난 7월 25일께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120구 완투승을 거둔 뒤 처음으로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이후 구속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시즌 초에는 100마일(약 160.9km/h)에 육박했으나 최근에는 90마일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시즈는 "구속 저하가 걱정되긴 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잡고 있었다"며 "마지막 몇 차례 등판에선 구속이 눈에 띄게 계속 떨어졌고, 마지막 경기에선 오히려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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