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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활짝 웃은 한국농구, 이제 '3x3 대표팀'이 金 바통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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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차지했다. 이제 그 바통은 3x3 대표팀이 이어간다.

대한민국 남녀 3x3 대표팀이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앞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농구 나선다.

올해 초부터 대표팀을 소집, 3x3 아시아컵, KBA 3x3 프라임리그, U23 네이션스리그 등 국내외 각종 3x3 대회에 출전하며 아시안게임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왔던 남녀 3x3 대표팀은 결전지인 나고야 현지 적응 훈련을 마무리하고 21일(월)부터 본격적인 메달 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앞둔 대표팀은 최소 금메달 1개를 가져가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남자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 여부다.

이주영, 이동근, 김승우, 구민교 등 대학농구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아시아컵 준우승, U23 네이션스리그 종합 우승 등을 통해 국제무대 검증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다. 현시점에서 남자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남자 대표팀은 나고야로 건너오기 전, 중국 우한에서 열린 FIBA 3x3 U23 월드컵 2026에 참가해, 유럽, 미국 국가들과 자웅을 겨루며 마지막으로 실전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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