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재도전하는 ‘214cm’ 임동일 “눈 뒤집혀서 제대로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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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지인이 트라이아웃에서는 눈이 뒤집어져야 한다고 했다. 작년에는 어리바리 했으니까 올해는 눈이 뒤집혀서 제대로 준비하겠다.”
임동일이 이번에는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을 수 있을까?
중앙대에 입학한 뒤 몸이 좋지 않아 농구공을 놓았던 임동일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14cm라는 커다란 신장이 가장 큰 무기였던 임동일은 준비가 덜 된 몸 상태였다. 트라이아웃에서 제대로 뛰어다니지 못했다.
임동일은 2부 대학 소속인 경주캠퍼스에 적을 둔 동국대와이즈의 제안을 받고 다시 농구공을 잡았다.
임동일은 지난 7월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남자 2부 대학 부문에서 4경기 평균 30분 59초 출전해 28.3점 20.5리바운드 1.5어시스트 1.3블록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중앙대에 입학했던, 신장 214cm라는 가장 큰 무기를 가진 임동일을 상대할 적수가 2부 대학에는 없었다.
다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단국대를 만나 15분 31초 출전해 4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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