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대표팀처럼 중국 피해라! 女대표팀에게도 중요한 골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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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남자농구 대표팀처럼 여자농구 대표팀에게도 골득실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아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 예선 C조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106-4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 잠시 고전하던 여자농구 대표팀은 1쿼터 중반부터 경기력이 살아났다. 2쿼터 들어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고, 59-22로 전반을 마쳤다. 말레이시아와의 전력 차를 고려했을 때 어렵지 않게 승리가 예상되던 상황. 그럼에도 경기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4쿼터 체력적으로 지친 듯 스코어가 좁혀졌지만 결과적으로 66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골득실이다. 이번 대회는 11개국이 참가했다. A조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B조 일본, 필리핀, 카자흐스탄, 홍콩(중국), C조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몽골, 대만으로 조 편성이 됐다.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으로 향한다.
그러나 8강 대진은 알 수 없다. 11개국을 홀수조로 편성했기 때문. 따라서 남자농구와 같이 조별 예선 성적으로 8강 진출 팀들의 순위를 매긴다. 전적과 더불어 골득실, 다득점 등도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1~2위가 D조, 3~4위가 E조, 5~6위가 F조, 7~8위가 G조에 편성된다. D조에 이름을 올린 팀은 G조, E조에 편성된 팀은 F조에 있는 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조별 예선에서 맞대결한 팀은 자동으로 8강 상대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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